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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다

** 인생을 바꾸는 여행의 힘 / 채지형 / 상상출판

by 오늘보다 더 좋은 내일 2019. 11. 22.

006, 길은 학교였고 여행은 공부였다.

여행이라는 공부를 마치고 집에 돌아갈 때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은 줄고 삶을  즐길 수 있다는 자신감은 커졌다.

008. 행동파 여배우 김여진

-대부분의 생각은 쓸데없고 모든 경험은 유용하다고,

14. 여러분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타인의 생각의 결과물에 불과한 도그마에 빠지지 마십시오.

타인의 견해가 여러분의 내면의 목소리를 삼키지 못하게 하세요.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슴과  영감을 따르는

용기를 내는 것입니다.

이미 여러분의 가슴과 영감은 여러분이 되고자 하는 바를 알고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 스탠포드 대학교 졸업식 연설"에서

 

18. 그들에게 미래는 현재였다.

미래에 행복해지기 위해 오늘을 견디는 것이 아니라.

오늘 즐겁게 꿈을 향해 가기 때문에 행복한  미래가 온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들은 죽음을 안다.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데 큰 역할을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을 먼저 하기 때문이다.

 

31. 여행을 다녀 온이들이 에너지를 얻는 것은

새로운 문화에 자극을 받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결정적인 것은,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받은 위안과 자신감 때문일 것이다.

멈추고 생각하기 그리고 나와 대화하기,

여행이 주는 가장 큰 선물이다.

 

32. 인간에게 방황이 없다는 것은 나아가려는 의지가 없다는 말과 같다.

인간은 욕망의 동물이며,

그 욕망은 더 나아가려는 의지의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방황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실험이며 그것을 넘어선 것이 성취이다.

-박경철의 <자기혁명> 중에서 

 

36. 숨어 있는 열정을 깨워라.

사람은 누구나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자기 안에 거인들이 잠들어 있는 것이다.

거인을 깨울 수 있다면 삶이 얼마나 달라질 것인가.

그런데 거인을 깨우려면 먼저 달라져야겠다는 

결단을 내리고 거인에게 말을 걸 줄 알아야 한다.

-앤서니 라빈스의 < 네 안에 잠자는 거인을 깨워라> 중에서

 

41. 스티브 잡스는 인도 여행을 통해 선 사상을 접했고

그것은 단순함이라는 애플철학의 기반이 되었다.

그리고 그는 항상 음악을 가까이했다.

스티브 잡스가 되고 싶은 그대, 그대는 스티브 잡스처럼 되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44. 성공하는 이들에게 사장 필요한 덕목 중 으뜸으로 꼽히는 것이 '자신감"이다.

대부분의 자기 개발서를 보면은 "자신감을 가져"라는 이야기가 먼저 나온다.

그러나 몰라서 못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감을 갖고 싶지만,

어떻게 하면 자신감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

큰 성공을 이뤘을 때 가슴을 뻐근하게 해주는 것.

그러나 그런 자신감은 자주 오기 어렵다.

큰 성과라는 것은 그 만큼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 맛볼 수 있는 열매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일상을 튼튼하게 살게 해 줄 자신감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작은 성공을 여러 번 하면 된다.

큰 목표만 바라보고 달려가다 보면 지칠 수 있다.

목표를 세분화하여 내가 해 낼 수 있을 만큼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하나하나 성취해 나가다 보면 ,

나도 모르는 나에 대한 믿음이 차곡차곡 쌓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여행은 이런 면에서 훌륭한 훈련장이다. 

60. 김정운 < 노는 만큼 성공한다> 중에서

-너무 익숙해서 아무도 깨닫지 못하는 것을 새롭게 느끼게 만들어 주는

이들은 근면 성실한 이들이 아니라 바로 "노는 놈" 들이다.

"노는 놈" 들은 놀이를 통해  아주 익숙한 것들을 낯설게 하여 새롭게 느낀다.

바로 이때 재미를 느끼는 것이다.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필요한 인재는 바로 이런 "노는 놈'들이다.

정보와 정보들이의 관계를 새롭게 만들어 주는 이,

너무 익숙해서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정보들의 맥락을 바꿔줌으로써

그 낡은 정보를 새롭게 만들어 주는 이,

"노는 놈"의 힘은 바로" 재미"다.

재미를 추구하는 자만이 창의적인 "노는 놈"이 될 수 있다.

 

63. 스티브 잡스" 창의성은 경험을 연계해 새로운 것을 합성하는 능력을 뜻한다.

창의적인 사람들이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경험했거나 경험한 것에

대해 더 많이 생각했기 때문이다."

 

76. 김어준이 <건투를 빈다>에서 말한 것처럼

사람이 나이가 들어 가장 허망해질 땐 하나도 이룬 것이 없을 때가 아니라.

이룬다고 이룬 것들이 자신이 원했던 게 아니란 걸 깨달았을 때일 테니까. 

86. 여행으로 경제를 배우다

-비즈니스를 할 때 절대 상대방을 얕보면 안 됩니다.

그게 어디든, 무엇을 팔든 말이죠.

지금 세계 어디에서나 돈을 벌 수 있는 진리를 발견했어요.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잘 알아야 하며,

자신감이 있어야 하며, 

절대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타협하지 말아야 한다.

어디를 가나 통하는 진실입니다.

중앙아시아에서 말을 살 때나 , 일본에서 생선을 살 때나 똑같습니다.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 중에 바보는 없다는 것을 꼭 알아야 합니다.

-코너 우드먼의 <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중에서 

 

99. 살아 있는 소를 숭상하는 것은 바로 살아 있는

사람과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을 숭상하는 것과 통한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교조적인 종교에 기인한 것은 아니다.

미국 전체의 자동차에 쓰이는 하루치의 에너지의 양이 인도 전체 소의 

일 년 치 먹이의 양보다 많다고 하는 사실은

자동차를 숭상하는 우리 문명인들의 몰지각 성을

그대로 드러내 주는 작은 지표에 지나지 않는다.

인류학자 마빈 헤리스는 이것을 단순한 말로 바꾸어 놓고 있다.

"인도인이 이 살아 있는 소를 숭상할 때,

우리는 죽은 자동차를 사랑하고 숭상하고 있다."

어떤 것이 지구를 위한 길인가.

어떤 것이 더 "미개" 한 것인가 -김우룡의 < 꿈꾸는 낙타> 중에서

 

101. 20세기 혁면 전사로 베트남의 독립과 통일을 위해 헌신한 호찌민,

그는 여행을 하면서 압제에 시달리는 식민지 백성들의 탄식을 들었다.

다른 사회주의와 달리 호찌민이 자신만의 독특한 사상을 만들 수 있었던 것도 ,

그의 폭넓은 여행이 밑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다.

 

101. 여행을 할수록 세상을 보는 눈은 커진다.

그리고 그 단계가 지나면 자신만의 세계관이 생긴다.

어떻게 살아야 하고, 내 인생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

절대적인 시간의 축 위에서 내 시간의 축을 만들어 가는 과정인 것이다.

 

102.  지혜는 다른 데 있지 않다. 자기 자신을 알고,

타인의 요구를 이해할 때 지혜가 생긴다.

자신을 안다는 것은 또 스스로를 사랑한다는 것과 연관되어 있다.

또 타인의 요구를 이해한다는 것은 타인에 대한 사랑과 연관이 있다.

어느 작가가 말하길

"최고 앎은 인간에게서 인간에게로 전해지는 것이다 "라고 했다.

 

보다 많은 곳을 여행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 보는 것.

이것이 내 여행의 목적이다.

100살을 살고도 아무 곳으로도 떠나지 않는 사람보다는

절반을 살아도 보다 많은 경험한 사람의 사람을 나는 더 가치 있게 여긴다.

- 무시 앗사리드의 <사막별 여행지> 중에서

 

109.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당신이 갖고 있는 소유물이 아니라

당신 자신이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어떤 행위를 하느냐가 인생의 본질을 이루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단지 생활하고 소유하는 것은 장 매물이 될 수 있고 짐일 수도 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으로 우리가 어떤 일을 하느냐가 인생의 진정한 가치를 결정하는 것이다.

-헬렌 니어린-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중에서 스코트 니어링의 말

 

110. 15KG의 짐이면, 360일이 아니라 평생이라도 살 수 있을 것 같았다.

가만히 생각해봤다. 어떤 차이일까.

일상을 살 때는 아무리 쇼핑을 해도 부족한 투성이었는데,

360일의 시간을 이 정도로 살 수 있었던  차이는 무엇일까.

결론적으로 그런 생활이 가능했던 것은 벌 힐 수 있었기 때문이다. 

 

122. 도전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 이 아니라

"스스로와의 동행이다." 때문에 도전은 치열할 수 없다.

다독다독 어깨를 두드리며, 또 다른 자신과 새로운 길을 가는 것. 그것이 도전이다.

때문에 모든 도전에는 실패가 없다. 도전은 나를 사랑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박동식 < 내 삶에 비급 하지 않기>

 

122. 살아가는데 필요한 힘이 몇 가지 있다.

그중에서도 꼭 필요한 것 하나가 인내력이다.

세상을 살다 보면 내 뜻대로 될 때보다 안 될 때가 더 많다.

그런 상활을 현명하게 넘기기 위해 요구되는 것이 바로 인내력이다.

 

126. 여행길에서는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이 느닷없이 일어날지 모르는 일이다.

때로는 길을 잘 못 들 수도 있고,

사람을 잘못 만나 봉변을 당할 수도 , 갑자기 비를 만나거나 폭풍을 만나 발이 묶일 수도 있다.

아무리 발을 동동 굴려도 소용이 없을 때도 있다.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그건 소용없는 짓이야 ,라고 스스로 체념하는 것이다..

체념하고 나면 달라 보인다.

보이지 않던 밑바닥이 보이기 시작한다.

설령 행복하거나 즐겁지 않더라도 그 순간을 당장에 벗어 날 수 없다면,

벗어날 생각을 잠시 접어 두어야 한다.

 

197. 숨 쉬는 것,

그것으로 충분하다.

 

219. 이렇게 따지고 보면 늦깎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아무도 국화보고 늦깎이 꽃이라고 부르지 않는 것처럼,

사람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다른 사람에 비해 뒤졌다고 생각되는 것은

우리의 속도와 시간표가 다른 사람들과 다르기 때문이다.

내공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은 것은

아직 우리 차례가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제철에 피는 꽃을 보라. 개나리는 봄에 피고, 국

화는 가을에 피지 않는가.

 

249.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당신 곁에 있는 사람,

가장 중요하게 할 일은 사람에게 좋은 일을 하는 것,

톨스토이가 말한,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

세 가지를 여행이 가르쳐 주었다.

-이용한의 <은밀한 여행> 중에서